목원대 학생들 11박12일 4000km 국토대장정

한용수 / 2013-06-23 11:36:45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재학생들이 11박12일 일정으로 4000km를 걷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목원대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교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15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오는 7월 3일까지 11박 12일 동안의 일정으로 400여km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때론 우연에 기댈 때가 있다‘이란 주제와 ’꿈은 현실로 힐링 발자국!‘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국토대장정단은 22일 충남 태안군에 도착, 고남면을 기점으로 남쪽으로 출발, 서산-당진-홍성-예산-보령-서천-부여-공주-대전으로 서해를 일주하게 된다.


2008년엔 전남 해남군 땅끝 마을에서 목원대까지 남에서 북으로 351km를, 2009년도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목원대까지 북에서 남으로 432km를, 2010년엔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출발하여 목원대까지 동에서 서로 이어지는 460km를, 2011년엔 경남 거제시에서 출발하여 목원대까지 남에서 북으로 463Km의 대장정을 펼친바 있다.


지난해에는 9박 10일의 일정으로 제주항을 출발, 한라산을 등반하고 청주공항을 경우 증평을 거쳐 260km에 이르는 제주도 대장정을 펼친 바 있다.


올해 6회째로 진행되는 국토 대장정은 총학생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동료 학우들에게 대행진을 완주함으로서 참가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여 취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이번 국토 순례 대행진을 주관하는 김보성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국토대장정을 통해 만연된 개인주의를 버리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여 서로 배려하는 젊은이들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국토대장정에 참여한다는 김자영(국어국문학과3) 씨는 "처음하는 국토대장정인 만큼 걱정이 앞서지만 조원들과 함께 완주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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