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ㆍ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단, 연구총서ㆍ번역서 8권 출간

이원지 / 2013-06-17 18:35:42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국내 최초 산악ㆍ산지 문화 연구의 신기원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장원철 한문학과 교수)과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최현주 국어교육과 교수)은 최근 3년 동안 지리산권 문화를 연구한 성과물로 8권의 저서와 역서를 한꺼번에 펴냈다.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07년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지원사업(지리산권문화연구)을 수행했다. 그 결과 2010년 10월 1단계(3년) 사업 평가에서 ‘계속지원’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기간인 3년 동안(2010. 11-2013. 08.) 해마다 8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리산권 문화 연구를 계속해 왔다. 양 대학이 이번에 펴낸 8권의 연구총서ㆍ번역서는 2단계 사업의 연구성과를 총괄하는 우수 성과물이다.


경상대와 순천대는 2단계 사업기간에 1단계 토대연구를 기초로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이고 중점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지리산권 종교문화 연구, 지리산권 인물과 삶 연구, 지리산권의 산촌생활과 산악문화 연구 등 4개 분야를 연구방향으로 설정하고 연구 진행했다.


그 결과 지리산권 종교문화 연구 관련 18편(권), 지리산권 인물과 삶 연구 22편(권), 지리산권의 산촌생활과 산악문화 연구 27편(권) 등 총 67편(권)의 논문(등재후보지 이상 및 사사표기)과 저서ㆍ역서(사사표기)를 산출했다.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분과영역 간 공동연구 진행, 공동 집필, 출간 추진을 통한 산악문화의 학제적 연구방법과 관련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리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한 산악문화 아젠다 연구와 실행을 더욱 심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대와 순천대가 이번에 펴낸 8권의 저서ㆍ역서는 ▲지리산과 유람문학 ▲지리산의 종교와 문화 ▲지리산과 한국문학 ▲지리산권 문화와 인물 ▲지리산의 장소와 경관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2권 ▲남원 호경마을의 역사와 문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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