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는 3일 교내 본부회의실에서 대전지역의 3개 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사회복지사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복지관 3곳에는 1개 기관 당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원대상 기관과 각 기관이 시행할 프로그램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구 용계동 소재)이 기획, 제안한 장애아동 승마치료 프로그램인 ‘나와 말의 아름다운 만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덕구 연축동 소재)의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감각통합집단치료 프로그램인 ‘감각더하기’, 행복한우리복지관(서구 가수원동 소재)의 취업준비장애인의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인 ‘수직상승’ 등이다.
또한 목원대는 사회복지과 전공생 15명을 정기 자원봉사자로 파견해 장애인의 촉각과 지각 등 감각 기능을 키우는 치료와 신체균형 운동인 승마치료 등을 돕기로 했다.
권중돈 학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개발역량을 키우고 장애인에게는 재활과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에게는 장애인의 재활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의 실천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재원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4월 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한 ‘장애체험의 장’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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