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요한 소장 초청 특강 개최

김준환 / 2013-05-15 12:45:33

4대를 이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인요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이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에서 강연한다.


인 소장은 조선대 경상대학 백악포럼(회장 이민수) 초청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조선대 경상대학 이주현관에서 강연한다. 인 소장은 이날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국인의 장단점과 린튼가의 4대에 걸친 한국과의 인연, 북한 결핵퇴치 사연, 통일의 시대를 맞은 한국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 소장은 미국 장로교선교사인 외증조할아버지 유진 벨 시절부터 한국에서 의료와 선교사업을 하며 뿌리내린 집안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성장했다. 연세대 의예과 1학년 때인 1980년 5월 전남도청에서 열린 시민군과 외신기자들의 회견을 통역했으며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한국의 응급구조 시스템에 관심을 갖게 돼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했다. 또한 유진 벨 재단 이사장인 친형 스티브 린튼 씨와 함께 26차례의 방북활동을 통해 북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했으며 우리나라 발전과 통일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2005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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