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학생들, "하와이주립대에서 영어 공부"

정성민 / 2013-05-04 17:51:39
경주대-하와이주립대, 합의각서(MOA) 체결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2일 미국 현지에서 하와이주립대학교 카피올라니 캠퍼스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경주대는 '7+1해외학제' 등 다양한 국제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주대 학생들은 누구든지 한 학기 동안 해외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해외학기제를 위한 학비와 항공료 전액은 학교에서 지원하고 해외학기제는 경주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전 세계 대학에서 이뤄진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경주대는 하와이대 카피올라니 캠퍼스와 해외학기제를 시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34명은 외국어와 전공심화프로그램을 하와이대 카피올라니 캠퍼스에서 실시한다.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주간이다. 특히 이번 학기 수업에는 현지 외국인 교수 4명이 학생들의 영어와 전공지도에 나선다.


하와이대 카피올라니 캠퍼스 팀 박(Tim Park)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경주대 연수생들은 현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의식주를 직접 체험하는 만큼 학교 수업에다 생존 언어를 통한 교육이 더해져 어학과 전공연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양 대학의 공동 학위제를 통한 동시 졸업장 수여와 인턴십 개발을 긍정적으로 협의했다"며 "이 프로젝트가 경주대의 세계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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