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이색 취업클리닉 운영과 함께 업계와 공동개발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업률을 끌어올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3일 동명대에 따르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색 취업클리닉인 '수요정장데이'와 '더블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요정장데이에는 매주 수요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면접 스피치 교육 ▲모의 면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정장 착용이 필수다. 참가학생은 1300명 가량이 될 것으로 대학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2월말까지 11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동명대가 지난 1월말부터 시행한 '더블 멘토링'의 경우 학생 1명에 교수 1명과 기업체 고위관계자 1명이 멘티와 멘토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BK 기업은행 지점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대상 멘티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해 지금까지 총 1750만 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동명대가 '대한조선협회'와의 협력으로 운영중인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최근 수료 학생 전원이 중견 조선기자재업체에 모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32시간의 인성멘토링을 포함해 2개월간 총 300시간의 교육이 이뤄졌다.
동명대는 이 과정을 올해에는 ▲조선·해양플랜트생산설계분야 교육 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교육분야도 ▲Java & Android 개발자 과정(704시간, 50명) ▲건축디지털 콘텐츠디자인 전문가과정(1050시간 )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설동근 총장은 "동기유발학기제(신입생)-더블멘토링(재학생)-취업종합클리닉(졸업예정자) 등으로 이어지는 동명대 만의 차별화된 시책으로 학생들이 일찍부터 각계의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학습 의욕과 구체적 목표설정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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