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를 관장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가 거대 상임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와 관련, "지금 국회 상임위 중에서 일부 정수조정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정수를 현재 28명에서 24명으로 4명 줄이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정수를 현재 26명에서 30명으로 4명 늘리기로 양당 간 구두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교문위의 위원 정수가 30명으로 확대되면 규모 면에서는 2번째 상임위가 된다. 현재 16개 국회 상임위 가운데 위원 정수가 가장 많은 곳은 국토교통위원회(위원 정수 31명)다.
또한 위원 정수 확대로 의원들의 추가 이동도 예상된다. 현재 교문위에는 위원장인 신학용 민주통합당 의원과 간사인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강은희·김장실·김희정·박성호·박인숙·서상기·이군현·이에리사·이학재·주호영·황우여 의원(이상 새누리당), 김상희·김윤덕·김태년·도종환·박혜자·박홍근·우원식·유은혜·이용섭·정세균 의원(이상 민주통합당), 정진후 진보정의당 의원, 무소속 현영희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2명, 민주통합당 12명, 비교섭단체 2명이다. 거물급 또는 중진 의원들의 교문위행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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