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 여성들, 연극 통해 한국어 배워 봐요!"

김준환 / 2013-04-05 16:38:38
목원대, ‘연극을 이용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 운영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극을 이용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 중구 은행동에 소재한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센터장 김봉구)에서 지난 4일 첫 수업이 열렸으며 수업은 목원대 아트스쿨연극원(원장 박철웅 교수)이 맡아 진행했다.


수업은 오는 11월말까지 1, 2학기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몸짓과 손짓으로 하는 연극놀이, 대본 읽기를 통한 발음 교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20명은 오디션과 캐스팅, 인물과 플롯을 분석해 연극을 연습하고 오는 11월 말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결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목원대의 ‘연극을 이용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은 지난 2월 초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전시문화구예술동’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문화구예술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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