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강단을 떠난 퇴임교수들이 잇따라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2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농업경제학과 박준근 교수는 퇴임에 앞서 1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행정학과 김성기 교수도 이번달 초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의 본분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며 “적은 액수지만 제자들을 응원하고 학과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장학기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우선 35년간 학과에 많은 신세를 진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학과가 공적인 영역에서 좋은 인재를 많이 길러내고 우리 사회에 공공정신을 크게 선양하는 인재를 많이 길러내 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작은 씨앗 하나를 던졌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