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학술 인프라와 지역 도서관 결합한 ‘Univerary’”

이원지 / 2013-03-08 10:48:29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위탁 운영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민족문화연구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오는 12일 9시 개관한다.


서초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인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은 연면적 3591㎡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11년 7월에 착공해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지난 해 9월 서초구청과 ‘서초구 구립 반포도서관 운영에 따른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15년 9월 30일까지 서초구 구립 반포도서관을 위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학술적 인프라와 지역 도서관을 결합한 ‘Univerary(University + Library)’를 도서관의 기본 운영 방침으로 세웠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대중 참여 프로그램 및 대학 수준의 문화·교육 강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에 도서관과 대학의 교육·학습 노하우를 접목한 심화 교양프로그램 및 대학 수준의 강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와 명사 초청 강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반포도서관은 개관 후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내 인생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첫 강연은 소설가 김홍신이 강사로 나서 ‘이야기 거리가 되는 사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2일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고전에서 배우는 미래의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9일에는 시인 유안진이 ‘상처를 꽃으로’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주말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과 특별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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