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건국대에 따르면 최나연 선수와 김하늘 선수는 오는 22일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각각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사 학위를 받는다.
두 선수는 또 대학 재학 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 명예를 높인 공로로 ‘총장 특별 공로상’을 수상한다.
최나연 선수는 건국대 체육교육과 재학 기간 중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평균 최저타수 상) 수상을 비롯해 LPGA 통산 7승, KL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등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체육교육 전공인 최 선수는 지난해 5월 한 달간 건국대사범대학부속고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학부 졸업과 동시에 특수대학원인 건국대 산업대학원 골프산업학과에 진학, 석사과정 학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하늘 선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재학 중 2011년 KLPGA 4관왕을 비롯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통산 7승을 기록하며 KLPGA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김 선수도 학부 졸업과 동시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수대학원인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전공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최나연, 김하늘 학생은 재학 중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을뿐만 아니라 기부와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 이미지 제고에도 공헌하였기에 공로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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