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올해 등록금 동결

김준환 / 2013-01-30 15:17:04
전국 사립대 중 실질등록금 최저 수준

울산대(총장 이철)가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289만 2000원, 공학·디자인계열 404만 9000원, 의예 491만 7000원이다.

울산대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질등록금이 낮은 순서대로 ▲공학계열 1위 ▲의학계열 2위 ▲자연과학계열 3위 ▲인문사회계열 7위 ▲예체능계열 14위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울산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2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1.7% 인하했다.

울산대는 등록금을 동결하면서도 정원 3000명에서 2846명으로 154명 줄인 데 따른 등록금 수입 감소로 인한 교내장학금 부족분 5억 4000만 원, 경기불황에 따른 교외장학금 부족분 10억여 원을 교비로 보전할 방침이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울산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앞서 등록금을 동결해오면서 재정적인 부담이 가중돼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학부모들의 경제사정과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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