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신임 총장, 유기풍 교수 선임

이원지 / 2012-12-10 18:03:30
'국제적 명문대학 도약' 등 대학 발전계획 제시

△서강대 유기풍 신임 총장
학교법인 서강대학교(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2012년 제5차 이사회에서 유기풍 화공생명공학과 교수(60)를 제1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교수, 직원, 동문, 예수회, 학생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경영학과 최운열 교수)는 11월 12일 학내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각 후보대상자의 공개 소견발표회를 개최했고, 11월 19일 최종 면담 후에 2인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추천된 후보자 2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유기풍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유 신임 총장은 ‘Sogang Pride: 合議와 實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수회 교육의 사명을 실천할 전인적·봉사적·창의적 리더 양성 ▲새로운 지식과 과학기술의 창출을 통해 국제적 명문대학 도약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조성 등 대학의 발전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 신임 총장은 1970년 고려대 화학공학과에 입학, 고려대에서 석사학위,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4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한국초임계유체학회 회장, 아시아초임계유체학회 회장, 한국화학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92년 학생처장, 1999년 기획처장, 2007년 공학부학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산학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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