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 대상

박초아 / 2012-11-14 15:06:27
물고기 행동 양태 모방한 운동 메커니즘 분석으로 높은 평가

창원대(총장 이찬규)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에서 ‘물고기 꼬리지느러미 형상변화에 따른 동유체력 계측’으로 1등을 수상했다.


14일 창원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인하대 대한조선학회 산하 수조시험연구회 주최로 창원대 석사과정 강승현, 학부과정 차보근·김인경·안준철·배정빈·유명운 씨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수 만년 동안 진화해온 생물의 형태 또는 행동 양태를 모방해 최적의 운동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물고기 로봇에 대한 기초연구라는 측면에서 괄목할만하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를 5개로 분류하고 각각의 운동 역학적인 관점에서의 장단점을 실험적으로 해석한 뒤 설계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이 주목할 점”이라고 평가했다.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관계자는 “학과의 역사는 5년으로 비교적 짧지만 회류수조, 2차원 조파수조, 3차원 조파수조 등 선박해양유체역학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실험시설을 확보하고 있다”며 “다른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플랫폼종합실험과 같은 실험실습교과목의 개설 등의 균형 잡힌 교육 방향으로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대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창원대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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