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10월 8일자로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하‘융대원’) 원장에 강남준 교수(60)를 선임했다.
강 교수의 선임은 이공계 분야 중심인 융대원 원장에 사회과학자(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임명됐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인접 과학기술 분야간 융합의 틀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영역 등을 포괄하는 범학문적 융합학문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남준 신임 원장은 2009년 융대원 설립 당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융대원 교수로 학제적으로 통합된 융합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2011년 11월부터는 부원장을 맡았다. 2003년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언론정보학과와 융대원 교수를 겸무하고 있다. 또한 강 원장은 2007년부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학제간 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범학문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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