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내 최초의 건축물인 영신관(1938년 건축)을 캔버스 삼아 진행되는 이번 아트 쇼는 중앙대의 역사를 테마로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제작된 3D 프로젝션 맵핑을 시연한다. 1918년 개교 이래 이어진 94년간의 중앙대 역사를 최신 영상기법을 통해 가장 오래된 상징적인 건물에 시연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교감을 얻고자 하는 의도다.
현재 재학 중인 영화배우 박신혜(연극영화학부 3학년)와 류덕환(연극학과 4학년)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3D 맵핑과 더불어 300명의 출연자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연극, 전통음악, 현대음악이 총망라된 공연을 통해 4D 아트쇼를 선보이게 된다.
중앙대 김태성 홍보팀장은 “4D ART SHOW는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분야(예술, 영상, 경영)의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문화대학인 중앙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D 맵핑(MAPPING)은 건물 스캐닝을 통해 외벽에 3차원의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건물의 외벽이 들어갔다 나오던가 건물 중앙이 열리면서 사람이나 자동차가 튀어나오는 등 건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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