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나영주 / 2012-09-27 09:34:06
대회 첫 우승, 올해 2관왕 차지

동의대가 제6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는 "지난 26일 경남 남해 대한야구캠프에서 개최된 대회 결승전 결과 영남대에 8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면서 "특히 금년도 춘계리그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으며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는 첫 패권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회 선발투수 강동호의 와일드 피칭으로 선취점을 내준 동의대는 곧바로 배준빈을 구원투수로 올렸으나 상대에 안타를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배준빈은 3회부터 7회까지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8회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4회 2사 3루에서 백종헌의 중월 2루타와 최선호의 중전안타로 2점을 얻으며 2-3으로 따라 붙은 뒤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 4번타자 서용주가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얻으며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6회에도 2점을 달아난 동의대는 8회 2점을 허용하며 6-5의 한점차로 쫓겼으나, 9회초 공격에서 김성윤이 중월 2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동점 2루타를 날린 서용주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배준빈이 우수투수상을, 최선호 선수가 수훈상을, 이상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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