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오연천)가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 세계대학평가에서 37위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1일 서울대는 "도쿄대(30위), UCLA(31위), 홍콩과기대(33위) 등 세계 일류 대학과 같은 30위권으로 나타나 글로벌 선도 대학을 향한 서울대의 지속적인 노력이 점차 결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교수들의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 졸업생들의 기업 내 역량 발휘 등이 이번 세계대학평가 종합 순위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로 평가하는 연구영향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일류 대학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수 및 학생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지 않아 연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 40%, 연구영향도 20%, 교수 대 학생 비율 20%, 기업계 평판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를 합산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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