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시험장 추가 개설 대학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박광현,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지난 6일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성균관대와 함께 한국어능력시험장 추가 개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통보 받았다"면서 "이번 추가 개설로 서울 시내 총 5개 한국어능력시험장이 개설돼 그동안 시험장 부족으로 인해 지방으로 시험을 보러 가야 했던 수도권 거주 외국인들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현재 국내 대학 진학이나 국내외 기업 취업 등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응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서울 지역의 경우 건국대, 경희대, 숭실대 3곳에서만 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서울권 응시생 수용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추가 개설을 통해 회당 3000명 이상의 응시생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오는 10월 28일 시행 예정인 제28회 시험부터 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2013년부터는 연간 5회 정기시험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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