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원광대 학위취득을 위해 2010학년도 2학기에 입학한 노동대학 재학생 9명이 각 전공별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노동대학과 경덕진 도자대학, 로신미술대학 등에서 파견된 교환학생 30명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복수학위를 받은 학생들은 지난 4학기 동안 복지보건학부,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 생명과학부, 디자인학부 등 자신들의 전공에 따라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했다. 이들은 자국 대학에 돌아가서도 원광대 학점을 인정받아 한국과 중국에서 복수로 학위를 받게 됐다.
원광대와 중국 노동대학은 지난 2002년 맺은 복수학위시행 체결에 따라 1, 2학년을 자국대학에서 수학하고 3, 4학년을 상대 학교에서 수학한 후 소정의 학점을 이수하면 양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5학년도 이후 지금까지 중국지역 대학생 159명과 원광대 학생 80명이 각각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원광대 관계자는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복수학위 취득을 위해 중국 현지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연변대학과도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지역 대학들과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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