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울산대는 지난 5월 31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12 NAFSA(외국인유학생협회) 컨퍼런스'에서 스페인의 알깔라대(University of ALCALÁ)와 학생교류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울산대와 알깔라대는 공학을 중심으로 매년 2명씩 학생을 교환할 예정이다. 1499년 설립된 알깔라대는 스페인 최고 명문대학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스페인어와 스페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앞서 울산대는 지난 5월 9일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 게디미노 공과대(Vilnius Gediminas Technical University), 독일의 하일브론 과학대(Heilbron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와 학생·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에 따라 해당 대학들은 앞으로 연간 5명의 학생을 교환하고 공동연구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빌니우스 게디미노 공과대는 발트3국 가운데 최우수 공과대로 정평이 나 있고 하일브론 과학대는 아우디(Audi) 등의 기업들과 함께하는 독일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장·단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800명 규모의 학생들을 해외에 유학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협정 체결로 해외 자매대학이 31개국 133개 대학으로 늘어남으로써 글로벌 교육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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