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원생, 미국 원쇼 국제광고제 3개 부문 본상 수상

정성민 / 2012-05-20 11:35:08
디자인대학원 최익환 씨, 동물보호 캠페인 광고

건국대 대학원생이 미국 원쇼 국제광고제에서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건국대는 "디자인대학원의 최익환(시각정보디자인학과) 씨가 최근 열린 ‘2012 원쇼(One Show) 국제광고제’에서 학생 부문(Young Ones) 3가지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쇼국제광고제는 프랑스 깐느국제광고제, 미국 클리오국제광고제, 영국 런던국제광고제, D&AD와 더불어 세계 5대 광고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광고대다. 최 씨는 서울시립대 대학원생 권은진(에너지환경시스템공학과) 씨와 팀을 이뤄 동물보호 캠페인과 이를 위한 모금 광고 3개 작품을 출품, 비전통매체 학생 부문에서 본상인 펜슬상(Pencil Award) 1개와 메리트상(Merit Award) 2개를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를 위한 캠페인 광고다. 아크릴을 지그재그로 재단해 마주붙인 원리를 활용, 동전을 넣으면 넣을수록 뼈만 앙상했던 물고기의 비늘이 복구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모금함 광고, 저울의 원리를 활용해 모금함 액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경주마들이 숲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 물고기 포획의 잔인함과 심각성을 이야기하는 달력프로모션 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최 씨는 "한 달 동안의 아이디어와 제작기간을 거쳐 제출한 3가지 작품 중 3가지를 모두 수상한 것은 운이 좋았다"면서 "색다른 아이디어로 남들이 생각지 못했던 광고를 만들어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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