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가 최근 해외 유명 대학들과 손잡고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협력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DGIST에 따르면 로봇시스템연구부는 지난 14일 미국 퍼듀대 공대의 기술대학(Purdue University-College of Technology·총장 France A. Córdova)과 MOU를 체결했다.
퍼듀대 공대는 미국 내 공대 순위가 11위 수준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특히 항공우주와 기계, 전기, 전자공학과는 미국 내 전공순위 5위에 기록될 만큼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분야 연구의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사물통신(Machine to Machine: M2M) 분야 연구에서 사물통신을 이용한 로봇이나 자동차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앞서 DGIST는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총장 Dr. Ralph Eichler)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주력하고 있는 공통 연구나 교육에 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세계 공과대학 순위 10위권(영국 더타임스 선정)의 명문으로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30여 명에 가까운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봇, 에너지, 정보통신, 나노바이오, 자동제어연구, 지능형시스템 등에 대해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학생 및 교수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신성철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DGIST가 세계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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