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여승수 교수, 세계 최고 교육심리학 학술지 논문 발표

김준환 / 2012-03-05 17:05:00
'Journal of School Psychology'에 '교육과정중심측정검사의 신뢰도 측정방안' 연구

▲인제대 여승수 교수
인제대(총장 이원로) 특수교육과 여승수 교수는 첫 번째 저자로 교육심리학 및 특수교육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학교심리학 저널(Journal of School Psychology)'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인제대는 "지난 1일 교육과정중심측정방안에 대한 연구경험을 토대로 '교육과정중심측정검사의 신뢰도 측정방안: 잠재성장모형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여 교수는 박사과정 시절 교육중심과정측정(CBM) 검사를 창안안 미국 미네소타대의 학습장애연구소 교수인 Stanly Deno와의 인연으로 교육과정중심측정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됐다. 인제대 특수교육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의 교육과정중심측정에 관한 연구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교육과정중심측정에 관한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논문 6편, 국내 등재지 논문 12편을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보였다. 특히 한국인 연구자가 사회과학 분야의 세계정상급 저널인 SSCI급 논문을 매년 3편 이상 출판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연구 성과라는 게 학계의 평가다.

여 교수의 이번 연구에서는 교육과정중심측정 검사가 개발된 이후 꾸준히 제기된 중요한 연구주제인 종단자료의 신뢰도 산출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중심측정 검사의 경우 종단자료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은 해결되지 못한 연구주제였으나 ‘학교심리학저널’지는 이번 여 교수의 논문을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

이로써 국내·외의 학습장애 학생들을 조기에 선별하고 적합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뢰도 산출 방법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 교수는 "학습장애와 학습부진 학생 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일반학교와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육과정중심측정 검사와 같이 반복적으로 학생들의 진전도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교수방법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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