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들, 중동 국가에서 기술 가르친다"

정성민 / 2012-02-29 16:49:36
UAE 아부다비폴리테크닉에 파견, 기초과목·기술실습 지원

실용교육의 메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중동국가에 전파한다.


한기대는 "대학원생 1명과 학부생 5명 등 6명의 학생들을 2월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중동 UAE의 응용과학기술원 아부다비폴리테크닉(IAT-ADP: Abu Dhabi Polytechnic, Institute of Applied Technology)에 파견한다"면서 "이들은 TA(Teaching Assistant·공학기초과목과 기술교육을 전수하는 강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IAT-ADP는 2005년 국왕령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기술기반의 국제적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공학과학과 응용과학, 정보통신기술 클러스터 분야 등으로 구분, 운영된다.


한기대 학생들은 아부디비폴리테크닉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목을 가르치고 기계, 전기, 반도체실습실에서 실습을 지도하는 강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1:1 개별 학습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어로 학습이 이뤄진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한기대의 전공과 영어면접, IAT-ADP 측과의 화상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파견 기간 동안 월 130만 원의 수당을 받고 1학기 학점(16학점)을 인정받는다.


한기대 관계자는 "이번 학생 파견은 지난 2011년 1월 전운기 총장이 UAE 응용과학기술원 아부다비폴리테크닉을 방문해 한기대 학생들의 파견을 통한 기술전수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정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와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역량있는 학생들을 실습중심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동국가에 파견, 기술전수와 해외취업 등 인적교류 활성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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