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내달 2일 색다른 입학식 개최

김준환 / 2012-02-29 12:19:27
재학생들 댄스공연, 여교수들 '시크릿리전트' 공연 등

동양대(총장 최성해)가 올해 입학식을 여교수들과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 등으로 색다르게 진행한다.

동양대는 "내달 2일 오전 11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면서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입학식에 재미요소를 가미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동양대의 입학식은 '집지' 즉 제자가 스승을 처음으로 뵐 때 제자로 받아달라는 경의를 표하고 나서 예폐를 올리는 예절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신입생, 학부모, 교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을 선보이기로 한 것.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가수 싸이의 챔피언을 직접 개사해 ‘동양대에 온 여러분이 챔피언’ 이라는 주제로 12학번 신입생을 맞이한다. 이어 행정경찰학부 오진영 신입생이 대표로 애국가를 독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간호학과 박혜숙, 김경덕, 이숙경 교수와 연극영화학과 오윤홍 교수, 유아교육과 김영옥 교수, 행정경찰학부 양승미 교수 등 여교수 6명으로 구성된 '시크릿리전트'의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다.

최성해 총장은 "모두가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입학식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아직 모든 것이 낯설 신입생들이 앞으로 대학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출발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 훌륭한 리더로서의 영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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