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대(총장 정병조)와 중국 산시(陝西)사범대(총장 팡유)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금강대는 "금강대 정병조 총장과 산시사범대 장지안샹(張建祥) 부총장이 21일 산시사범대에서 △교원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학술문헌 및 자료 교환 등을 골자로 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금강대 정병조 총장, 법인 사무처장 덕해 스님, 박찬기 대외협력처 대외교류팀장, 석길암 불문연 부소장, 한지연 불문연 HK연구교수와 산시사범대 장지안샹 부총장, 장지안청(張建成) 국제교류 및 협력처장, 조우웨이조우(周偉洲) 서북민족연구센터 교수, 뤼지안푸(呂建福) 종교연구센터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대학 교원과 학생이 상호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한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와 산시사범대 서북민족연구센터가 연구 자료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장지안샹 부총장은 "산시사범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일본의 대학과 한국의 금강대, 우리 대학의 서북민족연구센터 및 종교연구센터와 연계해 불교 쪽으로 아시아에서 제일 큰 센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병조 총장은 "대학 간 교류는 구체적이지 않지만 연구소끼리 개별 주제로 공동 연구하면 상당한 성과물을 얻을 수 있다"며 "금강대와 일본 도쿄대가 유식학을 함께 연구하고 있는데 산시사범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6대 사범대학 중 하나인 산시사범대는 1944년에 개교한 공립 종합대학으로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있다. 군사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가 개설돼 있으며 2만7000여 명의 학생과 7000여 명의 연구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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