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만으로 외국어 학습의 필요충분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는 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파트너십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학습과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 등 상호 언어습득과 문화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금강대 재학생과 금강대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매학기 14주 동안 방과 후 매주 4회 1시간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일정한 주제로 교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 대학에서 이번 학기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207명.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대학의 전교생이 400여 명임을 감안할 때 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금강대 관계자는 "학교가 지리적으로 도심과 떨어져 있어 학원에 가기도 쉽지 않고, 또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점을 활용해 방과 후 이 같은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같은 또래의 학생들끼리 매학기 주제를 정해 원어로 자료를 준비하고 토의하다보면 외국어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외국인과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많은 정보도 얻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