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입학사정관전형·수리 비율 확대

정성민 / 2011-11-29 10:42:27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안 발표

경희대(총장 조인원)가 교과우수자전형 우선선발을 폐지하는 대신 입학사정관전형(학교생활충실자전형)으로 변경하고 수리반영 비율을 확대한다.


경희대는 29일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계획안을 발표했다. 경희대는 "이번 대학입학전형은 교과 성적과 논술 위주의 전형을 감소시키고 학생부와 서류 중심의 입학사정관전형을 확대, 공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며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고교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경희대는 수시 1차의 경우 '특별전형'(입학사정관전형·특기자전형), 수시 2차의 경우 '일반전형'(논술전형 및 교과우수자전형)으로 이원화함으로써 모집시기별 특성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이는 지원자의 역량에 맞는 전형 선택을 유도하고 경희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2013학년도 경희대 대입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입학사정관전형의 점진적 확대. 경희대는 입학사정관전형 선발인원을 2012학년도 1127명에서 2013학년도 1351명으로 224명 늘렸다. 또한 교과우수자전형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충실자전형으로 변경했다. 2013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학생부와 서류 중심의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 2단계에서 서류 100%를 각각 반영한다. 국제캠퍼스 역시 논술전형이던 경인지역학생전형을 폐지하고 입학사정관전형(창의적체험활동전형 및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을 신설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과 반영영역이 변경된다. 수리반영 비율이 확대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경희대는 2013학년도에 인문계열의 경우 2012학년도 25%에서 2013학년도 30%로, 자연계열의 경우 2012학년도 30%에서 2013학년도 35%로 각각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또한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 2과목 중에서 1과목으로 대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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