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의 12개 학과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지역 중고생 480명에게 전공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등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보고 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대학들과 함께 마련했다.
학생들은 담당 교수로부터 학과의 특성,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 제작이나 기자재를 이용한 측정, 검사 등을 직접 해보며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했다.
24일에는 대구 서부고 학생 120명이 방문해 일어일문학과, 산업디자인과, 방사선학과에서 각각 전공 체험을 했다. 일어일문학과에서는 원어민교수와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고, 산업디자인과에서는 구조물을 직접 디자인하며 산업디자인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 방사선학과에서는 X레이 촬영을 직접 해보고 자신의 골밀도 검사를 받기도 했다.
동문고 학생 80명은 외식식품산업학부와 조형예술학부의 환경조각전공에서 각각 체험했다. 외식식품산업학부에서는 식공간 연출 분위기 이해를 위한 색채 실습과 테이블 세팅을 직접 해보았다. 환경조각전공에서는 스티로폼을 이용해 조형물을 만들고 이를 컴퓨터를 이용해 3D로 제작하는 경험을 했다.
25일과 26일에는 현대외식문화와 와인(외식산업학 전공), 비즈니스영어 체험(실무영어학과), 기상측정장비와 수질측정분석 체험(환경과학과), 영양사 직업체험(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사 직업체험(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사와 청능사 체험(언어청각치료학과), 의공학의 현재와 미래(의공학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4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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