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총장 이찬규) 탁구부가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
창원대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출전해 단체전과 여자 개인 복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여자 개인 단식에서도 김소리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창원대는 지금까지 대통령기 대회에 출전, 개인전에서는 꾸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98, 1999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 맞는 경사다.
단체전 예선리그에서 전승으로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창원대는 준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3:2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대학탁구의 강호 대구가톨릭대와 맞붙었다.
결승전 첫 번째 선수로 나선 창원대 지민형 선수는 상대팀의 에이스 성지혜 선수를 3:1로, 복식에서는 지민형, 김소리 선수가 상대팀의 성지혜, 곽수민 선수를 3:2로, 4번째 선수로 나선 김소리 선수가 도은미 선수를 3:1로 물리쳐 대망의 대통령기를 차지했다.
한편 개인 복식에서 우승한 김소리, 지민형 선수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센젠에서 열리는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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