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울산대에 따르면 '2011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렸으며 전국에서 대학생 110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표현력, 전달력, 작품 완성도,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 결과 정 씨와 서울예대 사진과 3학년 김대민 씨,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4학년 안종현 씨 등 3명이 미래작가상을 수상했다.
이 중 정 씨는 현대인의 고독을 시(詩)적인 이미지로 담아낸 '텅'이란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정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인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해 전문 사진가로부터 1:1 교육을 받고 교육 후에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기회까지 갖는 등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다.
박영미 박건희문화재단 학예실장은 "일상적 사물과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적 감각, 장면과 장면을 이어가는 세밀함이 매우 뛰어나고 비전공자로서 다듬어지지 않은 사진적 접근이 오히려 풍부한 감수성을 보여줬다"며 정 씨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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