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정겨운 씨, '미래 디지털 사진영상 인재' 선정

정성민 / 2011-07-05 11:29:15
캐논코리아-박건희문화재단 주최 '2011 미래작가상' 수상

▶정겨운 씨의 수상 작품.
울산대 생명과학부 3학년생인 정겨운 씨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1 미래작가상 공모전'에서 한국 디지털 사진영상 분야를 선도해나갈 인재로 선정됐다.


5일 울산대에 따르면 '2011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렸으며 전국에서 대학생 110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표현력, 전달력, 작품 완성도,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 결과 정 씨와 서울예대 사진과 3학년 김대민 씨,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4학년 안종현 씨 등 3명이 미래작가상을 수상했다.


이 중 정 씨는 현대인의 고독을 시(詩)적인 이미지로 담아낸 '텅'이란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정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인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해 전문 사진가로부터 1:1 교육을 받고 교육 후에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기회까지 갖는 등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다.


박영미 박건희문화재단 학예실장은 "일상적 사물과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적 감각, 장면과 장면을 이어가는 세밀함이 매우 뛰어나고 비전공자로서 다듬어지지 않은 사진적 접근이 오히려 풍부한 감수성을 보여줬다"며 정 씨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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