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총장 김영호) 교수들이 인문학 사랑방을 통해 학과와 학문간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28일 교내 21세기관 강의실에서 10여 명의 교수들이 중국학부 김상욱 교수의 '문화와 경제학'이라는 강의를 경청한 후 자신들의 전공 측면에서 이를 분석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날 강의에서 김 교수는 세계화와 지식경제의 발전으로 인해 문화산업이 경제사회 발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분석하고 중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예측을 발표했다. 이에 참석한 교수들은 현재 한류 문화산업을 어떻게 연계시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지를 놓고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재대 인문과학연구소가 마련한 '인문학 사랑방'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에 열리는 사랑방은 모두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명차와 함께 떠나는 중국기행'과 '도시·언어 그리고 문화', 'Body building? Body shaping?'의 사랑방 토론이 있었다.
7월에는 '옛 사람들의 한글 편지', 'IT기술을 활용한 인문학교육', '일본의 국가브랜드 전략', '한국의 아동기', '지역사회 수여 전제의 문화영역과 내용' 등을 주제로 열린다.
임종보 인문과학연구소 소장은 "학과나 학문간 장벽을 허물고 학문융합 촉진을 위해 '인문학 사랑방'을 기획했는데 의외로 호응도가 높다"며 "타 전공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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