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원로 교육자 건국대에 발전기금 5억 원 기부

정윤서 / 2011-06-23 13:24:42

한 70대 원로 교육자가 건국대에 5억 원의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국대발전기금본부(본부장 허탁)는 23일 "건국대를 졸업하고 40년 넘게 교육자의 외길을 걸어온 익명의 70대 원로께서 평생 모은 5억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국대발전기금본부는 "기부인은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왔다"며 "6.25 전쟁과 피난 시절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고 1960년대 건국대 2부대학(옛 야간대학)을 다닌 이래 쌓아온 건국대와의 인연으로 5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국대발전기금본부에 따르면 기부인은 수년간 건국대에 총 10억 원 이상을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건국대학교발전기금본부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학교 내 각종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등 최고 수준의 건국대 기부클럽 멤버십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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