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정책에 교사 의견 반영 확대"

한용수 / 2011-05-30 15:49:03
'입학정책자문위원회' 자문교사 30명 위촉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고등학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입학정책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를 대폭 확대했다.


건국대는 지난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되면서 서울지역 교사 1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던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의 자문교사를 30명으로 확대 구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문교사들은 앞으로 교사 연수와 워크숍, 온라인 자문 등을 통해 건국대의 입학정책과 전형설계, 고교 학생생활기록부의 활용방안과 입학홍보전략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윤철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일선 교사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입시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보다 자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입시방안을 마련하고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2007년과 2008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09년부터 2011학년도까지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으로 선정돼 국내 입학사정관제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국대는 특히 2012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입학사정관전형 응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유사한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합해 전형 수는 줄이면서 선발인원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올해 KU자기추천전형과 KU전공적합전형 등 모두 7개 전형에서 총 610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3,410명)의 17.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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