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조계종 안국선원으로부터 발전기금 50억원을 전달받는다.
안국선원장 수불(修弗)스님은 지난 2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에게 동국대 국제선센터 건립기금 20억원을 전달했으며, 추후 30억원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이 기금을 동국대 리스타트프로젝트 제1과제 건학이념 구현의 한 과제인 '국제선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국대 건학이념의 사회적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제선센터는 학생들의 선 실수, 불교 포교 및 국제적으로 한국불교를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선원 수불스님은 앞서 2주 전인 지난 6일에도 동국대 제2건학기금 5억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불스님은 "종단과 동국대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불자들이 동국대 국제선센터 건립에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불스님은 1975년 범어사에서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1989년 부산에서 안국선원의 모체인 금정포교당을 개원하고, 2001년 서울에 안국선원을 준공하며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 이사장 겸 선원장 및 불교신문 사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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