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지진피해 일본 돕기 나서

나영주 / 2011-03-16 16:34:13
재학생ㆍ교직원ㆍ일본인 유학생 함께 성금 모금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16일부터 열흘 간 재학생과 교직원, 일본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일본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대는 이날 정오부터 일본 유학생 아키코 콘도씨가 주축이 돼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일주일 동안 모아진 성금은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모금 창구도 개설됐다. 이대 측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계좌를 알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직원들도 급여의 1%를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김선욱 총장은 “지진피해를 입은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국제사회가 공동 운명체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오늘의 어려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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