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과대학 심민철(대장학문학)·심봉섭(심장학)·이승호(산부인학) 교수 등 국내 의학계를 지탱해 온 원로 교수 3인이 2일 오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정년 퇴임식을 갖고 강단을 떠났다.
심민철(외과학교실) 교수는 연세대병원에서 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뉴욕 마운트사이나이병원, 메모리알케터링캔서센터, 뉴욕대학병원에서 대장항문학을 공부했다. 1982년 10월 영남대 의과대학에 부임해 지금까지 28년 6개월 동안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으로 국내 의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영남대 의과대학장, 영남의료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장항문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구경북외과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특히 외과학과 대장항문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원로다.
심봉섭 교수는(내과학교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1984년 3월 영남대 의과대학에 부임해 27년 동안 학문연구와 후진양성, 그리고 지역사회 보건에 헌신해왔으며, 특히 심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심장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호(산부인과학교실) 교수는 경북대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1983년 8월 영남대에 부임했으며,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교육연구부장, 부원장,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의장,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 영호남산부인과학회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산부인과학계 발전을 견인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이승호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심봉섭 교수는 근정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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