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에 이인선 교수 임명

나영주 / 2011-03-02 12:47:07
대외협력업무 강화 위해 대외협력부총장 신설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부총장제를 신설하고 초대 대외협력부총장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이인선 전 원장(식품가공학과 교수)을 임명했다.

이로써 계명대는 기존 최상호 교학부총장과 차순도 의무부총장을 포함해 3명의 부총장 체제를 운영하게 됐다.

대외협력부총장직은 최근 학교 규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보직이다. 이는 최근 들어 대외협력 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상황에 대비해 대외협력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원활한 대외협력 업무 지원을 위한 능동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계명대 첫 여성 부총장이자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임명된 이 부총장은 2001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협력 연구센터(RIC·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의 유일한 여성 센터장으로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부총장은 앞서 2004년 총 사업비 1450억 원이 투입된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사업에서 사업단장으로 활동했고 2007년 9월 디지스트 원장으로 취임, 과학계 국책연구기관장 중 유일한 여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임기간 중 디지스트 정부출연금을 2007년 340억 원에서 지난해 1164억 원으로, 일반사업비도 2008년 5억 원에서 지난해 105억 원으로 증가시키며 1주일에 3, 4일을 서울에서 보내는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한때 좌초 위기까지 갔던 디지스트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물론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정상 궤도로 끌어올려 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일희 총장은 "신임 대외협력부총장의 대외협력 사업에 대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인맥, 화려한 경력 등으로 볼 때 대학의 발전뿐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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