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등록금인상률 4.9%→2.8%로 전격인하

한용수 / 2011-02-23 16:41:26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2011년도 등록금 인상률을 기존 4.9%에서 2.8%로 긴급 하향조정했다. 이는 지난 해 물가 인상률에 맞춘 수치다.


동국대는 지난 2년간(2009,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지난 3년간 평균 물가 인상률이 3.4%였던 점을 감안할 때 학교 재정이 그만큼 큰 압박을 받아온 셈이다.

이에 김 총장은 지난 1월초부터 등록금 인상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자 숙고를 거듭해 왔다.


지난 22일 취임식을 가졌던 김희옥 총장은 취임식 다음날인 오늘(23일) 오전 학생대표들을 면담한 직후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업에 충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동국대는 인상률 조정에 따르는 등록금 차액 환불은 행정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동국대 총장, 학생들과 '실크로드와 둔황' 관람
김희옥 동국대 총장, "첫 공식행사는 학생들과 함께"
동국대 아시아연구원, 제1회 템플스테이 논문 공모
동국대, 총학 인권위 전정서 제출에 '반박'
동국대, 학술림 20만평 수목원으로 조성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