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동국대 신임 총장이 취임 이후 첫 공식행사로 2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실크로드와 둔황-혜초와 함께하는 서역기행'을 학생, 교직원과 관람한다.
동국대 관계자는 "총장과 교수,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 관람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불교정신과 민족, 인류사회, 자연을 신뢰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혜초스님이 밟으신 험한 일정을 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왕오천축국전은 혜초스님이 723~727년 다섯 천축국(인도의 옛 이름)과 페르시아 중앙아시아 등 서역지방을 기행하고 쓴 여행기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기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는 이번 전시회 관람을 계기로 학생들이 혜초스님의 실크로드를 직접 찾아 그 정신과 여정을 체험하도록 하는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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