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석학들 울산대 강단선다"

정성민 / 2011-02-10 09:19:06
울산대, 국내 인문학 분야 거장들 석좌교수로 임용

국내 인문학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울산대 강단에 서게 된다.


10일 울산대에 따르면 언론계·학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최정호(78) 한독포럼 한국 측 회장, 종교문화 연구의 대가인 정진홍(74)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민족주의 사회학자로 유명한 신용하(74) 독도학회 회장이 이번 봄학기부터 울산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좌측부터 신용하 교수, 최정호 교수, 정진홍 교수.


박종희 울산대 교무처장은 "급속한 세계화와 함께 글로벌 리더로서는 물론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자질로 더욱 중요시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석학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철학 석사 학위와 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성균관대 교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연세대 교수, 한국신문학회 회장, 한국미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독포럼 한국 측 회장을 맡고 있다. 최 교수는 '독일현대사'를 강의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의 강의 과목은 '종교문화의 이해'다.


신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교수를 거쳐 한양대 석좌교수, 한성학원 이사장,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지냈고 현재 독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신 교수는 '현대사회학의 사상과 이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 홈페이지(www.ulsan.ac.kr)를 통해 현재 25개 과목의 강의를 공개하고 있는 울산대는 이번 석학 강의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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