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학생들, 봉사·문화탐방 등 해외로

한용수 / 2011-02-09 13:11:43

방학을 맞아 조선대 학생들이 국제봉사활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해외를 방문한다.


학생 15명과 의료진 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제봉사단은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접격지대인 Tay Ninh Province 지역에서 약 40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월남전 당시 격전지역으로 고엽제 피해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들이 많아 의료봉사의 필요성이 크다.


학생들은 이와 함께, 자매대학인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들과도 만나 문화교류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계 계절학기 '국제자원봉사' 1학점을 인정받고, 현지 자매대학에서 발급하는 국제봉사 수료증을 받게 된다.


조선대 문화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4명은 같은 기간 동안 이탈리아에서 해외문화를 경험한다.


문화리더장학생은 조선대가 학생들의 창의적, 자발적 역량 축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예정인 CU-SP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CU-SP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입력하면 관련부서에서 인증하고, 지속적으로 누적된 마일리지는 장학금으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


'문화리더, 르네상스와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에서 학생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비첸차, 베네치아, 피렌체 등을 탐방하게 된다.


학생들은 탐방에 앞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야코브 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 등 책과 영상자료를 통해 이탈리아와 르네상스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게 공부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탐방이 끝난 후 개인별 문화탐방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우수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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