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2010년도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로부터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 선정은 대학 내 고급여성인적자원 개발과 활용을 활성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교과부가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전국 국공립대들이다.
군산대에 따르면 △여교수 임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 △여교수에 대한 보직 및 위원회 등용 의지 △고급여성인적자원 육성과 활용에 대한 이해 제고 노력 △여학생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지원 △여교수 리더십과 경력개발 지원 △학내 여성인적자원 관련 사업의 효율적 연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군산대의 경우 여교수 신규 채용 비율, 인사위원회·교원업적평가위원회·보직교원 등에서 여교수 등용 비율, 고급 여성인력개발을 위한 지원사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군산대는 지난해 신규교원 9명 중 4명을 여교수로 채용했고 각 위원회의 여교수 비율이 22.2%에 달했다. 이는 교과부 목표인 20.2%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전년도 대비 여교수의 보직 비율도 6% 상승했다.
특히 군산대는 고급여성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성과도 우수, 2006년부터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 '여학생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 '여성문화제' 등 고급여성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양성평등조치 우수대학에는 군산대 외에 서울대, 경북대, 한국교원대 등 총 4개 대학이 선정됐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