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총장 이효수) 재학생들의 공모전 수상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재학생들은 국·내외 공모전에서 월 평균 2.7번 수상해 '공모전 킬러' 명성을 입증했다.
영남대는 28일 오전 '2010년 영남대학교를 빛낸 Y형 인재 시상식'을 열고 총 32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했거나, SCI급 국제저널에 논문 주저자로 이름을 올린 학생 등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다.
학생들은 지난해 '미 스파크디자인어워드' 대상 및 동상, '임베디드SW공모대전' 최우수상,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특허청장상, '전국대학생 그린리더 활동보고회' 환경부 장관상 등 모두 32건의 국내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또 천마인재학부 학생들은 교과부의 'URP'(학부생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6개월 동안 1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생명공학부·의학과·언론정보학과 학생들은 각각 제1저자로 쓴 논문을 SCI급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시상식에서 학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한 장욱주(21, 학·석사연계과정 생명공학전공 석사1기) 씨는 "저의 모든 성과는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 선후배들, 부모님 덕분"이라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감사인사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장 씨는 지난해 학부 3학년생 시절 과당의 노화촉진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힌 논문의 제1저자로 SCI급 국제저널에 이름을 올렸고, 학·석사 연계과정에 선발돼 3.5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효수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21세기의 경쟁력인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를 기르는 것이 우리대학의 교육목표인데,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정말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이렇게 훌륭하게 자녀들을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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