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세일즈 나서는 대학 총장"

정성민 / 2011-01-26 10:29:42
이본수 인하대 총장, 미주 동문 방문해 지원 당부

이제 대학도 '세일즈(Sales)' 시대다. 그리고 세일즈의 중심에는 대학 총장들이 있다. 총장들은 우수 인재 유치, 발전기금 모금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세일즈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대표적 사례가 이본수 인하대 총장(사진). 이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미주(美洲) 인하대 동문들을 방문, '인하대와 인천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발전기금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먼저 이 총장은 지난 22일과 23일, 뉴욕지부 동문회와 워싱턴지부 동문회 행사에 각각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송도 제2캠퍼스 조성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하대의 비전과 인천시의 송도경제자유구역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방미 중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도 뉴욕과 워싱턴지부 행사에 참석, 투자 유치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미국 뉴저지 파인플라자에서 열린 재미인하대동문회 뉴욕메트로지부 신년회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이본수 인하대 총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이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플라자에서 열린 뉴욕지부 동문회 행사에서는 학교 발전기금 57만 달러(한화 약 7억 원)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워싱턴지부 행사에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지원 약속이 이뤄졌다.


이어 이 총장은 지난 24일에는 휴스턴지부 동문회 행사에 참석했고 지난 25일에는 미국 호텔경영학분야에서 3위에 해당되는 휴스턴대(University of Houston)의 리누 카토르(Renu Khator) 총장을 방문했다. 휴스턴대는 인하대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호텔경영학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날 학·석사 과정 운영과 캠퍼스 조성 등 교류를 위한 실절적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 총장은 26일에는 인하대 설립자금을 지원한 호놀룰루 하와이 한인회를 방문, 100여 명의 한인회 인사와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해외법인 설립 관련 협의와 학교발전기금 약정 전달식을 진행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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