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남아공 대학들과 교류 확대

정성민 / 2011-01-12 17:56:51
프리토리아대, 비트워터스랜드대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체릴 데 라 레이 프리토리아대 총장(왼쪽)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고려대가 국제 교류의 폭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까지 넓히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11일 남아공 프리토리아(Pretoria)에 소재한 프리토리아대(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양 교 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체릴 데 라 레이(Cheryl de la Rey) 프리토리아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교는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연구, 공동강의,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1908년 설립된 프리토리아대는 Cisco 부회장인 Louis Kock와 Audi America CEO인 Johan Nyssche 등 유명 CEO들을 배출한 남아공의 명문대다. 특히 경영대인 The Gordon Institute of Business School은 전 세계에서 상위 50위권에 들고 있다. 또한 프리토리아대는 남아공 내 상위 8개 중 하나인 우수 럭비 클럽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는 같은 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 소재한 비트워터스랜드대(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에서 양 교 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이기수 총장과 로이소 농사(Loyiso Nongxa) 비트워터스랜드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교는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 연구, 공동 강의,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896년 설립된 비트워터스랜드대는 넬슨 만델라 대통령을 배출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등 4명의 노벨 수상자도 배출한 남아공의 명문대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기수 총장은 요하네스버그대(University of Johannesburg)을 방문해 올해 상반기 중 태양광에너지와 정보보안 분야 연구교류에 대해 학술교류협정을 맺기로 합의했다"면서 "남아공 인근 보츠와나공화국의 보츠와나대(University of Botswana)도 방문해 올해 상반기 중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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