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기 광주교대 총장, 출판 수익금 장학금으로 기탁

한용수 / 2010-10-12 19:29:26

박남기 광주교육대 총장이 출판한 책 <최고의 교수법> 인세와 관련 강연 수익금 700만원을 재학생들에게 주는 '릴레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최고의 교수법>은 지난 5월 출판됐으며, 저자인 박 총장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가르침의 본질을 쉬운 비유로 풀어 설명한 책으로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박 총장은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학교뿐만 아니라 사법연수원 교수와 상무대 교관 등 다양한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했다.


광주교대 릴레이 장학금 제도는 기금의 이자를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기존 장학재단과는 달리 개인이나 단체가 소정의 장학금을 기탁할 경우 릴레이 장학금 내에 기탁자 명의의 장학회를 만들어 기탁자가 수탁자에게 직접 원금을 전달하도록 한 제도다.


수탁자는 졸업 후 직업을 가질 경우 자기가 받은 만큼을 다시 후배에게 돌려줌으로써 처음 기탁한 사람 명의의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광주교대는 지난 10개월 동안 약 1억5,000만원의 릴레이 장학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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