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 시범사업 선정

대학저널 / 2010-09-10 10:11:15
지역별 10개 시범사업 선정 9일 출범식 개최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지경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커뮤니티비즈니스시범사업단(단장 김재현 환경과학과 교수)이 전국 지역 단위별 10개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단은 출범식을 계기로 한국형 대표 커뮤니티비즈니스모델을 육성, 전국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10개 시범사업자들과 중간에서 지원하고 협력하는 중간지원조직과 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 측은 "향후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비즈니스(Community Business; CB)사업은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잠재자원의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형태로 해결하는 지역연고 산업 육성 사업이다.

커뮤니티비즈니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곳은 전라남북도 4개 사업자와 경상남북도 2개 사업자, 경기 서울 충청 제주 각 1곳 등이다.

시범사업에는 △경북 울진군 주부들이 울진숲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의 폐교를 카페로 개장한 ‘문화와 역사가 있는 길 카페’ 사업 △콩이 많이 생산되는 광주 남구 주민들이 만든 ‘두리 두부공동체’ 사업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충북 청주 수암골 주민들이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 △제주올레의 상징인 간세인형을 만드는 ‘간세인형 공방지원’ 사업 등이 있다.

사업단장인 김재현 건국대 교수는 “이번 출범식은 한국에서 본격적인 커뮤니티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갈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커뮤니티비즈니스가 국내에서 안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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