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취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영어 실력(46.7%), 전공 능력(41.8%), 학점(46명, 9.3%) 순으로 응답해 영어 실력을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 보다는 영어실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문 대상 84.5%는 학원 등에서 영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출하는 비용은 월 평균 12만 7천원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영어 실력을 묻는 문항에서는 초급 수준이 65.7%, 중급 이상이 34.3%로 응답해 스스로의 영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영어능력 향상을 위하여 TOEIC(51.6%)과 원어민 회화(39.8%) 강좌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대답하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하여 창원대학교 안성수 기획처장은 “영어실력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학내에서 영어 사교육을 흡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획기적인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대학교는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질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2,0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TOEIC, 원어민 회화,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모든 신입생에게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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